이 웹사이트는 비들이 품고 있는 수면 아래의 생각과 종종 수면 위로 드러나는 행동을 담는 공간입니다. 오랜 시간이 켜켜이 쌓여 공간이 점차 장소가 되듯 비들의 웹사이트도 켜켜이 점차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또한 여느 장소가 그러하듯 비들의 웹사이드도 완결된 형태와 기능을 지니지 않으며 시시각각 변화할 예정입니다. 바다의 형태와 색이 시시각각 변하듯 말이죠.